올해 박종철인권상에 '차별금지법제정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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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 등 활동을 벌인 시민사회단체 연대체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제18회 박종철인권상을 수상했다.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는 29일 오후 서울대 인문대학에서 시상식을 열고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부단한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공감을 끌어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활동이 법 제정으로 성과를 이뤄내기를 바라며 상을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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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우성 기자 =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 등 활동을 벌인 시민사회단체 연대체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제18회 박종철인권상을 수상했다.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는 29일 오후 서울대 인문대학에서 시상식을 열고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부단한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공감을 끌어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활동이 법 제정으로 성과를 이뤄내기를 바라며 상을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사업회는 아울러 미얀마 민주화 시위를 이끄는 지도자인 타이자 산(Tayzar San)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그는 지난해 제17회 박종철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얀마 시민들을 대표해 상을 받기도 했다.
65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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