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획득에 4%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개발해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11분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4.17%)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개발해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코로나19 백신이다. 식약처는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치료제(렉키로나주, 2021.2.5. 허가)와 백신(스카이코비원멀티주)을 모두 보유한 나라가 됐다”라며 “미래 감염병 유행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건안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식약처가 세계 최초로 허가한 백신으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역량 확보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식약처는 “이번 ‘스카이코비원멀티주’ 허가를 계기로 앞으로 대한민국 기업이 글로벌 백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더는 허니문 없다" 선언…탄핵 카드 꺼내드나[궁즉답]
- 조유나양 일가족 차량, 인양 완료…탑승자 3명 확인
- 尹 '데드크로스' 지지율에…안철수 "심각하다, 국민 분열된 상태"
- 황교익 "윤석열-바이든 '노룩악수'는 국민 굴욕"
- 강민경, 건물주 됐다…'65억' 합정동 빌딩
- 화장실 수상한 만년필… 딸 알몸 찍으려던 의붓아빠 몰카였다
- 튀르키예에 발목 잡힌 尹, 핀란드 이어 나토 사무총장 면담 무산
- 황선우 "박태환은 대단한 선수...그를 넘었다 표현 안맞아"
- (영상)"보세요, 이체했죠?" 송금 전 화면 보여주고 취소 '꾹'
- 스페인 거리의 '선글라스' 김건희 여사...尹대통령 '노룩 악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