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초·대전중앙중·명석고·보문고, 2023학년도 혁신 모델 '창의인재씨앗학교' 선정

조은솔 기자 2022. 6. 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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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장동초·대전중앙중·명석고·보문고가 2023학년도 '창의인재씨앗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2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내년부터 4년간 혁신학교 운영을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과 행정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삶과 앎을 통합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공모 절차는 교직원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구성원 면담 심사를 통해 운영 역량과 혁신 의지를 평가하고, 대전혁신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매년 4-5교씩 창의인재씨앗학교를 선정해 현재 30개 학교를 대전형 혁신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창의인재씨앗학교는 학생 맞춤형 배움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교육의 선도적 모델로서 학교 문화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혁신학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구성원들이 함께 행복한 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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