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美 뉴욕 JFK공항 재개발 PF 공동주선

양성희 기자 2022. 6.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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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미국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 재개발 사업 'JFK 뉴 터미널 원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공동 주선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MUFG, SMBC, ING은행 등과 함께 주선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칼라일그룹과 전략적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담당 부서간 협업을 통해 이번 PF 공동 주선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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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KB국민은행 신관


KB국민은행은 미국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 재개발 사업 'JFK 뉴 터미널 원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공동 주선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MUFG, SMBC, ING은행 등과 함께 주선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총 신디케이션(개별 은행이 주간사은행 주재로 차관단 구성) 금액 66억달러를 모집했는데 그 중 3억달러(한화 약 3880억원) 규모의 투자확약서를 제출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칼라일그룹과 전략적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담당 부서간 협업을 통해 이번 PF 공동 주선에 나서게 됐다. 칼라일 컨소시엄은 2018년 JFK 국제공항 내 1·2 터미널 통합·확장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바 있다.

JFK국제공항은 미국 최대 규모의 공항 중 하나로 꼽히지만 시설이 노후되고 터미널이 부족해 재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우상현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대표는 "칼라일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 발굴했다"며 "글로벌 부문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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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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