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포항시, 생활 밀접 정책 시행..상병수당 시범 실시

최창호 기자 2022. 6. 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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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7월 1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새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4일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병수당은 업무 이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근로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의 일부를 보존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또 다음달 1일부터는 티머니와 제휴해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디자인의 '포항사랑카드'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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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청.(뉴스1 자료)©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7월 1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새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4일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병수당은 업무 이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근로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의 일부를 보존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또 다음달 1일부터는 티머니와 제휴해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디자인의 '포항사랑카드'를 출시한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생필품 지원은 중단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지원 중단으로 보건 행정·진료 업무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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