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필승교 수위 6.4m 안팎 유지..접경지역 위기대응단계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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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역과 경기북부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6.4미터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필승교 수위는 어젯밤 8시쯤, 30분만에 60센티미터가 급상승한 이후로 서서히 올라, 오후 1시 반 현재는 6.4미터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필승교 수위가 7.5미터에 도달하면 접경지역 위기대응단계가 내려집니다.
필승교 하류에 위치한 군남댐 수위는 오후 1시 반 현재 30.09미터를 기록해, 계획홍수위 40미터를 9.9미터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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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역과 경기북부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6.4미터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필승교 수위는 어젯밤 8시쯤, 30분만에 60센티미터가 급상승한 이후로 서서히 올라, 오후 1시 반 현재는 6.4미터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필승교 수위가 7.5미터에 도달하면 접경지역 위기대응단계가 내려집니다.
필승교 하류에 위치한 군남댐 수위는 오후 1시 반 현재 30.09미터를 기록해, 계획홍수위 40미터를 9.9미터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군남댐 상황실은 군남댐 수문 13개 모두를 열었지만, 방류량보다 많은 초당 3천6백여 톤의 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어 수위는 당분간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276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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