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한 평택항 항만안내선 운항 2년여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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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는 코로나19로 중단한 평택항 항만안내선의 운항을 2년여만에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항만안내선은 올 연말까지 월∼금요일 하루 2회씩 운항하며, 승선대상은 10인 이상 국내외 투자유치 관계자, 해운·항만·물류 관련 업체 관계자, 학생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점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항만안내선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라며 "출항 전 방역과 소독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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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코로나19로 중단한 평택항 항만안내선의 운항을 2년여만에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항만안내선은 올 연말까지 월∼금요일 하루 2회씩 운항하며, 승선대상은 10인 이상 국내외 투자유치 관계자, 해운·항만·물류 관련 업체 관계자, 학생 등이다.
항만안내선으로 투입된 선박은 40t 규모의 뉴패밀리호(최대 46명 탑승)로, 공개입찰을 통해 운영사로 우주해양레저사가 선정됐다.
항만안내선 승선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은 무료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점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항만안내선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라며 "출항 전 방역과 소독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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