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맞붙는 '팀 K리그', 팀당 2명씩 24명..김상식 감독이 지휘

금윤호 2022. 6. 29.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13일(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는 '팀 K리그'를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이 이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 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의 경기에 참가할 '팀 K리그'의 감독에 김상식 전북 감독, 코치에 김도균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쿠팡 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쿠팡 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다음 달 13일(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는 '팀 K리그'를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이 이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 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의 경기에 참가할 '팀 K리그'의 감독에 김상식 전북 감독, 코치에 김도균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2021시즌 전북 감독 부임 첫해 K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김도균 수원 감독은 202시즌을 앞두고 수원을 맡아 그해 팀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고, 2021년에는 K리그1 5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구단 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 밖에도 골키퍼 코치는 이운재 전북 코치, 피지컬 코치는 박성준 수원FC 코치가 참여한다. 팀 닥터는 이영구 연맹 의무위원(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 총 24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선수 명단은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정할 예정이며 7월 7일(목) 발표될 계획이다. 현재 K리그에서 포지션별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되,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22세 이하 선수 등으로 다양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쿠팡 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쿠팡 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