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을 한눈에! 오목대 전망대 생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주변 오목대 인근에 전주한옥마을의 풍경과 전주의 모습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복대 전망대'가 생겼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에게 전통과 품격이 담긴 한옥마을 경관을 선물하기 위해 오목대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와 한식담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주변 오목대 인근에 전주한옥마을의 풍경과 전주의 모습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복대 전망대'가 생겼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에게 전통과 품격이 담긴 한옥마을 경관을 선물하기 위해 오목대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와 한식담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시는 미관을 해친 오목대 절개지 부분에 한옥마을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조성하고, 여행객을 위한 쉼터도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전주한옥마을은 물론이고 전주천을 배경으로 한 남천교 청연루와 전주향교 주변, 남고산과 모악산을 볼 수 있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된 오목대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연 장소다. 1900년 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 : 태조가 잠시 머물렀던 곳)가 새겨진 비가 세워져 있다.
오목대 전망대 주변에는 한옥마을의 전통성과 정체성에 어울리는 한식담장도 조성됐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를 찾아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했다는 한 여행객은 "한식담장을 배경으로 해 사진을 찍거나 전망대에서 한옥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이곳 전망대와 같이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해, 수많은 추억거리를 남겨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남아 방한시장 공략 박차...팸투어, 해외 로드쇼·트래블마트 전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
- 경남도 조직개편, 개방직 '관광개발추진단' 신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경기도 특사경, 휴가철 맞아 계곡 등 휴양지 불법행위 집중단속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
- 서울국제관광전 개막...괌 정부관광청, 전통춤 선보여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김포~하네다 노선 29일 운항 재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아름다운 서해바다 펼쳐지는 ‘서해랑길’ 개통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던전앤파이터 게임 통해 한국관광 알린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K팝 위력 '드림콘서트' 4만5천명 운집 성황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K팝과 함께 다시 한국여행 떠나요!..드림콘서트 2년만에 18일 열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 서울 대표할 올해의 웰니스 기관은 어디?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