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독거노인에 '사랑의 꾸러미 나눔'

송원섭 기자 2022. 6. 29.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가 28일 독거노인 20명과 1대1 후원 결연을 맺고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벌였다.

29일 계룡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회 독거노인 후원 결연 사업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 봉사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결연을 맺은 어르신에게 매월 안부전화, 직접 만든 반찬나눔, 원예복지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명과 1대1 후원 결연..영양간식·밑반찬 등 전달
계룡시 관내 독거노인 20명과 1대1 후원 결연을 맺고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벌인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회원들.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가 28일 독거노인 20명과 1대1 후원 결연을 맺고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벌였다.

29일 계룡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회 독거노인 후원 결연 사업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 봉사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결연을 맺은 어르신에게 매월 안부전화, 직접 만든 반찬나눔, 원예복지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영양간식, 밑반찬,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며 작은 위안을 드렸다.

이명옥 회장은 “매년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봉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여성리더로서 매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생활개선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