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고 2022년 장애학생 진로들림페스티벌에 참가해 수상

길효근 기자 2022. 6. 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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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주관한'2022 충남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서 금산여고 유정민, 장효정 학생이 수상하고 관계자들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충남교육청이 주관한'2022 충남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금산여고 유정민(3학년), 장효정(3학년)학생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인애학교에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 학생 및 지도교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를 가진 학생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금산여고 유정민 학생은 특수학급 부분 바리스타 종목에서 수상하고 특수학급 부분 제품포장 종목에 장효정 학생도 동메달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76명이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제품포장 △사무지원 △바리스타 △외식서비스 등 6개 종목에서 직업 능력을 검증 받았다.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꿈꾸는 유정민 학생은"희망을 가지고 더욱더 노력을 더해 최고가 되는 바리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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