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 K리그1 팀당 2명씩 24명 구성..감독 김상식·코치 김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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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상대할 팀 K리그 감독과 선정 방식이 정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날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의 경기에 참가할 팀 K리그의 감독에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 코치에 수원FC 김도균 감독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김상식 감독은 2021시즌 전북현대 부임 첫해 팀을 K리그1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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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토트넘을 상대할 팀 K리그 감독과 선정 방식이 정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날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의 경기에 참가할 팀 K리그의 감독에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 코치에 수원FC 김도균 감독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김상식 감독은 2021시즌 전북현대 부임 첫해 팀을 K리그1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도균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수원FC 감독으로 부임해 팀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고, 2021시즌에는 K리그1 5위로 수원FC 구단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GK코치는 전북현대 이운재 코치, 피지컬 코치는 수원FC 박성준 코치가 참여한다. 팀닥터는 이영구 연맹 의무위원(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장)이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 총 24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선수 명단은 연맹이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하여 정할 예정이며, 7월 7일에 발표된다. 현재 K리그에서 각 포지션별 최고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되,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22세 이하 선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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