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장관 첫 해외출장..美 법무부·FBI 방문

장서우 기자 2022. 6.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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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을 떠난다.

한 장관은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해 유엔과 미 법무부,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들을 만난다.

한 장관은 워싱턴DC 도착 직후 세계은행 부총재를 겸하는 법무실장과 감사실장을 만나 사이버 범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5일에는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를 방문해 사무차장 겸 감사실장과 반부패 국제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 뒤 한국 시간 내달 7일 오후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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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유엔·FBI 등 관계자 면담

반부패 대응·인사검증 방안 등 논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을 떠난다.

한 장관은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해 유엔과 미 법무부,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들을 만난다.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한 장관은 "협력 구축을 위한 출장"이라며 의미를 간단히 설명했다.

한 장관은 워싱턴DC 도착 직후 세계은행 부총재를 겸하는 법무실장과 감사실장을 만나 사이버 범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면담 뒤에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에 헌화할 예정이다.

30일에는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을 만나 공직자 인사 검증 및 수사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법무부 방문 일정도 조율 중이다.

내달 5일에는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를 방문해 사무차장 겸 감사실장과 반부패 국제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 뒤 한국 시간 내달 7일 오후 입국한다.

장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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