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스태프 호소했지만..소속사 "콘서트 취소" [전문]

박설이 입력 2022. 6.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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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의 소속사가 콘서트 개최를 취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김희재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김희재 팬카페에 "현재 김희재의 투어 공연 관련해 공연기획사와의 공연 무효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코 ENT는 일방적으로 김희재의 서울 공연 프레스 오픈 공지 메일을 언론사에 보낸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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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가수 김희재의 소속사가 콘서트 개최를 취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김희재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김희재 팬카페에 "현재 김희재의 투어 공연 관련해 공연기획사와의 공연 무효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코 ENT는 일방적으로 김희재의 서울 공연 프레스 오픈 공지 메일을 언론사에 보낸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는 모코 ENT 공연기획사에 계약 위반으로 인한 공연 무효를 통보하고 현재 소송 중에 있다"면서 "이번 김희재 투어 공연은 개최되지 않음을 명확하게 알려드린다"고 설명, 혼선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희재의 콘서트를 담당한 모코 ENT는 김희재에게 콘서트 3회분 출연료 선지급을 지난 1월에 지급했으나 김희재가 공연 연습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으며 음원 등을 제공하지 않고 연락도 두절돼 공연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소속사 측은 모코 ENT 측이 계약서대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계약 취소 소송을 제기,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28일 김희재 콘서트를 준비 중인 180명의 스태프들은 호소문을 통해 "스카이이앤엠과 김희재가 마음을 풀고 저희를 위해서라도 연습에 복귀해주시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29일 스카이이앤엠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카이이앤엠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김희재 님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희랑님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 전합니다.

현재, 김희재 님의 투어공연 관련하여 모코ent 공연기획사와 공연 무효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8일 모코ent 공연기획사는 일방적이고 독단적으로 김희재 님의 서울공연 프레스 오픈 공지 메일을 언론사에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사는 모코ent 공연기획사에 계약 위반으로 인한 공연 무효를 통보하고 현재 소송 중에 있습니다.

이번 김희재 투어공연은 개최되지 않음을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희랑님들께 이번 투어 공연에 관련하여 혼선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추후 소속사는 공연에 관련한 진행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희랑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항상 소속 아티스트 김희재 님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모코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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