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르헨티나 제압..세계여자주니어 핸드볼 17∼20위전 진출

김동찬 2022. 6. 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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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17∼20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오성옥(SK)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라츠코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7일째 프레지던츠컵(17∼32위전) 2조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38-23으로 대파했다.

2조에서 3승으로 1위를 차지한 한국은 17∼20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30일 폴란드와 17∼20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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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모습.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17∼20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오성옥(SK)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라츠코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7일째 프레지던츠컵(17∼32위전) 2조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38-23으로 대파했다.

2조에서 3승으로 1위를 차지한 한국은 17∼20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이연송(한국체대)이 10골, 전지연(삼척시청)이 7골 등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30일 폴란드와 17∼20위 결정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1977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역대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게 됐다.

종전 한국의 이 대회 최하 순위는 1999년과 2001년, 2003년 대회의 9위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은 경기에서 다 이겨도 17위가 된다.

<28일 전적>

▲ 프레지던츠컵 2조

한국(3승) 38(18-11 20-12)23 아르헨티나(1승 2패)

브라질(2승 1패) 23-21 이탈리아(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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