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허성태, 날렵한 슈트핏 위해 15kg 감량

서지현 기자 2022. 6. 29.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헌트' 허성태가 배역을 위해 15㎏를 감량했다.

29일 영화 '헌트' 측은 허성태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헌트 허성태 / 사진=영화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헌트' 허성태가 배역을 위해 15㎏를 감량했다.

29일 영화 '헌트' 측은 허성태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극 중 허성태는 스파이 색출에 나서는 안기부 국내팀 요원 장철성 역을 맡았다. 장철성은 국내팀 차장 김정도의 수족처럼 움직이는 든든한 팀원으로,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해외 팀원들을 취조하고 박평호를 위기에 빠트리는 데 일조한다.

허성태는 작전 수행을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장철성에 대해 "그동안 맡아왔던 역할과 완벽히 다른 호흡이었다.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졌고, 모든 걸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많이 공감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허성태는 전체 리딩 전 이정재 감독과 1대 1 리딩만 다섯 번 이상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도 작은 행동과 걸음걸이까지 디테일하게 설정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불어넣은 장철성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장덕수 역할을 위해 15㎏를 증량했던 허성태는 '헌트'에서 날렵한 요원의 이미지 및 슈트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곧바로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헌트'는 8월 10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