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알바레스, 필립스, 쿠쿠렐라..'반칙 수준' 맨시티 22-23시즌 라인업

하근수 기자 2022. 6. 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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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제수스와 라힘 스털링이 떠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더욱 강해질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맨시티 스쿼드는 어떻게든 강해지고 있으며 이적시장이 끝날 무렵엔 막을 수 없게 될 것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성공했으며 5시즌 동안 4차례 챔피언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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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가브리엘 제수스와 라힘 스털링이 떠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더욱 강해질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맨시티 스쿼드는 어떻게든 강해지고 있으며 이적시장이 끝날 무렵엔 막을 수 없게 될 것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성공했으며 5시즌 동안 4차례 챔피언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이 끝까지 치고 올라왔던 만큼 경쟁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제 맨시티는 리그 우승에 안주할 클럽이 아니다. 페르난지뉴가 떠났으며, 제수스는 아스널 합류를 앞두고 있고, 스털링은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맨시티는 새 시대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 선택됐다. 쓰리톱은 필 포든, 엘링 홀란드, 리야드 마레즈가 자리한다. 잘츠부르크와 도르트문트를 거쳐 월드클래스로 도약한 홀란드는 지난 몇 시즌 동안 맨시티의 유일한 약점으로 지목됐던 최전방 스트라이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 포지션별 후보 선수들도 만만치 않다. 1억 파운드(약 1,577억 원) 'EPL 레코드' 잭 그릴리쉬, 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에서 남미 무대를 섭렵한 훌리안 알바레스, 유망주 콜 팔머가 배치된다. 리그,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등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맨시티로선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중원도 화려하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실바가 자리하지만 새로 합류할 선수들이 눈에 띈다. 일카이 귄도간과 함께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칼빈 필립스, 유망주 제임스 맥아티가 후보로 포함됐다.

4백은 올렉산드르 진첸코, 아이메릭 라포르트,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가 차례로 포진한다. 후보들 가운데 지난 시즌 브라이튼에서 맹활약한 마크 쿠쿠렐라가 포함됐다. 골문은 '넘버원' 에데르송과 잭 스테펜이 책임진다. 맨시티는 화려한 더블 스쿼드를 구축하면서 클럽 사상 처음 빅이어에 도전한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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