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영상·영화 진흥 5년 계획 수립..산업 생태계 조성

손상원 2022. 6. 29.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영상·영화 진흥 5년 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계, 연구원, 활동가들로 구성된 광주 영상·영화 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마련된 계획은 생태기반 구축과 안정화, 산업 활성화 등 2개 분야 10대 과제를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극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영상·영화 진흥 5년 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계, 연구원, 활동가들로 구성된 광주 영상·영화 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마련된 계획은 생태기반 구축과 안정화, 산업 활성화 등 2개 분야 10대 과제를 담고 있다.

생태 기반 구축을 위해 영화 기획 지원, 인력 양성, 취업 연계, 영화 촬영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한다.

산업 활성화 분야에서는 CGI(Computer Generated Image) 센터 스튜디오와 장비 현대화, 실감 콘텐츠 기반 특수 영상 영화제 개최, 유명 지적 재산권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기획, 1인 영상 크리에이티브 육성 등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또 독립영화제와 여성영화제 보조금을 각각 1억3천만원에서 2억2천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독립영화관(광주극장) 기능을 확대해 영화 자료를 갖춘 시네마 테크로 조성하고 유명 감독, 배우 등이 함께하는 행사 등으로 거점 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