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TBN, 개국 1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학성지' 제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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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울산교통방송(104.1㎒)은 개국 1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학성지'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조선시대, 울산 최초의 읍지인 '학성지'에 담겨진 울산의 명소를 라디오 매체의 특성을 살려 소리로 재현해 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풍경해설방송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방송된 음원은 울산 관광택시와 시각장애인 도우미 택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시 동구는 '2022년 아파트 단지내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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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TBN울산교통방송(104.1㎒)은 개국 1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학성지'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전국 TBN 12개 네트워크에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조선시대, 울산 최초의 읍지인 '학성지'에 담겨진 울산의 명소를 라디오 매체의 특성을 살려 소리로 재현해 냈다.
곽암, 동축사, 만회정에서의 파도소리, 어민소리, 새소리, 종소리 등이 생동감 있게 담겨 소리로 현재를 그리면서 과거로의 여행도 떠나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풍경해설방송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방송된 음원은 울산 관광택시와 시각장애인 도우미 택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동구, 아파트 단지내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울산시 동구는 '2022년 아파트 단지내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내도로 교통안전 향상과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은 동구 지역 내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6월30일부터 10월 말까지 추진된다.
앞서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법'이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됐다.
동구는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 가운데 5개 단지에 대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13개 단지에 이어 앞으로 연차별로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는 단지 내 도로의 주요 교통안전시설(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조명시설 등 9종 시설물)이 설치기준에 맞는지 점검한다.
또한 실태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우선 반영해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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