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또 잡음, 이번엔 더블캐스팅 독식 논란 [종합]

김지현 기자 2022. 6. 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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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엔 더블 캐스팅 공연의 회차를 독식했다는 논란이다.

한 누리꾼은 29일 '마타하리'에 출연한 옥주현의 역할에 김소향이 더블 캐스팅 됐음에도 불구, 옥주현이 회차 비율을 80%로 고집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공연은 2016년 공개된 것으로 당시 '마타하리'에는 옥주현과 김소향이 더블캐스팅이 됐음에도 옥주현이 무대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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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엔 더블 캐스팅 공연의 회차를 독식했다는 논란이다.

한 누리꾼은 29일 '마타하리'에 출연한 옥주현의 역할에 김소향이 더블 캐스팅 됐음에도 불구, 옥주현이 회차 비율을 80%로 고집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공개된 공연 회차 스케줄에 따르면 압도적으로 옥주현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해당 공연은 2016년 공개된 것으로 당시 '마타하리'에는 옥주현과 김소향이 더블캐스팅이 됐음에도 옥주현이 무대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실상 김소향이 차지하는 비율은 20% 가량으로 대타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남자주인공은 회차 분포도는 고른 편이다. 라두 대령 역에 여러 명의 배우가 캐스팅 됐는데 공연 회차가 골고루 분포돼 있다. 라두 역에 신성록, 류정한, 김준현이 비슷한 비율로 포진돼 있고, 아르망 역은 송창의, 엄기준 등 또한 비슷한 횟수로 무대에 올라싿.

옥주현은 최근 이른바 '옥장판' 사건으로 인맥 캐스팅 논란의 중심에 섰다. 뿐만 아니라 스태프에 대한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옥주현은 우회적으로 캐스팅 의혹을 제기한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이 '정도를 지키자'고 호소하자 고소를 취하했다.

옥주현은 인맥 캐스팅 논란과 관련 "관여한 바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지만, 갑질 논란에는 침묵하고 있는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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