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하철서 신원미상女 아이 앞 저속한 춤에도 제지하는 이 없어..공안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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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여성이 지하철에 앉은 어린아이 앞에서 춤을 추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4일 오후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의 지하철에서 신원미상의 한 여성이 어린아이를 앞에 두고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고 지난 28일 보도했다.
이 영상에는 줄무늬 티셔츠와 검은 레깅스 차림의 한 여성이 아이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고 몸을 배배 꼬면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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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여성이 지하철에 앉은 어린아이 앞에서 춤을 추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 중국 공안은 문제의 여성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고 전했다.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4일 오후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의 지하철에서 신원미상의 한 여성이 어린아이를 앞에 두고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고 지난 28일 보도했다.
이 영상에는 줄무늬 티셔츠와 검은 레깅스 차림의 한 여성이 아이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고 몸을 배배 꼬면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 옆에 앉아있던 한 승객은 불편한 듯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른 영상에는 문제의 여성은 아이 앞에서 티셔츠를 올려 속옷을 노출했고, 나중에는 아이의 목을 감싸 껴안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하철에서 여성을 제지하는 이는 없었다고 한다.
이 영상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공분을 일으켰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춤이 너무 저속하다”며 “대중이 많은 장소에서 이러는 건 풍기 문란으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입을 모아 영상 속 여성을 비난했다.
논란이 커지자 중국 공안은 문제의 여성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영상 속 여성과 아이가 어떤 관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현지 변호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 여성은 어린아이 앞에서 속옷을 노출하고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추행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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