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가공식료품 부가세 10% 뺀 가격에 판매

신웅수 기자 2022. 6. 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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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들이 커피 원두와 병·캔 등에 개별 포장된 된장, 고추장 등 단순가공식료품의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유통·커피업체들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해당 품목의 부가가치세 10%를 면제해주는 것에 맞춰 그만큼 가격을 내려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병·캔 등으로 개별 포장된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젓갈류, 단무지 등 가공식료품의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사진은 2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김치를 구매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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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유통업체들이 커피 원두와 병·캔 등에 개별 포장된 된장, 고추장 등 단순가공식료품의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유통·커피업체들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해당 품목의 부가가치세 10%를 면제해주는 것에 맞춰 그만큼 가격을 내려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병·캔 등으로 개별 포장된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젓갈류, 단무지 등 가공식료품의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사진은 2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김치를 구매하는 모습. 2022.6.29/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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