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1차 수혈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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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515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3개, 종합병원 171개, 병원 301개)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의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의료급여 의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포함해 전국 515개 의료기관 중 158개 기관이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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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은 515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3개, 종합병원 171개, 병원 301개)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의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의료급여 의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평가 점수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Irregular Antibody)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1 Unit)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총 8개 지표(평가 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 4개)를 종합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포함해 전국 515개 의료기관 중 158개 기관이 1등급을 획득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국공립 및 대학병원이 아닌 민간종합병원도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비, 환자안전관리시스템 등을 보유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밝혔다.
김상일 병원장은 "수혈 안전성 향상 및 적정 수혈 인식 개선을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수혈 환경 조성과 안전관리 등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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