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준비에 구슬땀

안지율 2022. 6. 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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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이 오는 7월8일부터 30일까지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일호 시장은 "전국 규모의 연극경연 축제를 연극도시 밀양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극인이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고, 많은 분이 그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얻어 공연예술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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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월8일~30일 국내 최대 연극 경연축제
개막공연작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이 오는 7월8일부터 30일까지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부산에서 전국지방연극제를 시작으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경연 축제다. 2007년 거제시에서 개최된 이후 15년 만에 경남지역에서 밀양시가 유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4월 27일 상상 미리보기 '사전홍보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전홍보공연,' 상상 그 일상의 '경남연극,' 상상 그 해맑은 '가족캠프' 등의 사전행사을 진행해 오면서 성공적인 연극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개막식은 오는 7월8일 오후 7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공동으로 열리며, 개막공연으로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가 무대에 오른다.

본 행사로 상상 그 찬란한 '본선 경연,' 상상 그 이상의 '네트워킹 페스티벌,' 상상 그 감성의 '명품단막 희곡전 및 단막희곡공모전,' 상상 그 상상의 '프린지 페스티벌,' 상상 그 비상의 '포럼,' 상상 그 세상의 '전시,' 상상 그 중심의 '경남융복합협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상상 그 찬란한 본선 경연은 전국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연극팀이 7월10일부터 28일까지 오후 7시30분,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과 청소년수련관 해맑은 상상홀에서 총 16회 공연을 펼친다.

사진 왼쪽부터 공연 나는 이렇게 들었다와 공연 프린지페스티벌 퓨전 플라멩코 옴팡. *재판매 및 DB 금지


연극의 본질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독창적 단막희곡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상상 그 감성의 '명품단막 희곡전'은 극단 여정의 '마리모에는 소금을 뿌려주세요'와 한국연극배우협회 경남지회의 '방패'가 무대에 오른다. '단막희곡 공모전'은 현재 진행 중이다.

전국 연극의 균형적 발전과 연극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상상 그 이상의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공모로 진행해 '극단 시추,' '창작집단 혜화살롱'이 최종 선정됐다. 7월25일부터 29일 사이 공연과 포럼, 평가회 세미나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경연 공연, 명품단막 희곡전,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유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네이버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05221)과 전화예매(055-351-3930)로 가능하다.

박일호 시장은 "전국 규모의 연극경연 축제를 연극도시 밀양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극인이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고, 많은 분이 그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얻어 공연예술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연극제 홈페이지(http://www.ktf365.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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