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취임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오는 7월1일 자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에 이승찬 전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취임한다.

29일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출신인 이승찬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본부 방재관리부장, 한려해상동부사무소장, 본부 재난안전처장, 덕유산사무소장을 역임했다.

이승찬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생태 보전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현장업무를 강화하고 신규 탐방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국립공원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해 관계자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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