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대 "교육감 당선인, 교사정원 340명 감축 막고 현안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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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22개 교육단체가 연대한 충북교육연대(상임공동대표 홍성학·김선혁)는 29일 충북교육감직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교육감 당선인은 교육 주체와 소통해 충북의 교육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라며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의제를 제안했다.
이들은 "교육감직 인수위원 12명 중 학부모, 교사는 단 한명도 없는 인수위 구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지역의 교육단체와 소통을 강화하며 충북교육정책을 수립하는 일이 윤건영 당선자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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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22개 교육단체가 연대한 충북교육연대(상임공동대표 홍성학·김선혁)는 29일 충북교육감직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교육감 당선인은 교육 주체와 소통해 충북의 교육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라며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의제를 제안했다.
이들은 "교육감직 인수위원 12명 중 학부모, 교사는 단 한명도 없는 인수위 구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지역의 교육단체와 소통을 강화하며 충북교육정책을 수립하는 일이 윤건영 당선자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윤건영 당선인은 충북교육에 위기를 가져올 교사 정원 340명의 감축을 막아내야 한다"라며 "지금 당장 전국 시도교육감 당선인들과 함께 교육부, 행안부, 기재부에 교사 증원을 강력히 요구하고 관철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AI영재고, 자사고, 국제고 설립 추진 중단도 촉구했다.
이들은 "윤건영 당선인과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은 AI·수학영재고, 자사고, 국제고 등 소수 엘리트를 위한 새로운 특권학교 추진을 강조하며 정작 충북지역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정책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라며 "윤건영 당선인은 충북의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특권학교 신설을 중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수업시간 담임교사와 함께 학습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할 기초학력전담교사, 초등수업협력교사의 확대, 외부전문기관 연계지원 등 실효적인 학습지원 정책이 필요한데 윤건영 당선인의 공약과 인수위 핵심사업에는 온통 평가 강화와 확대뿐"이라며 "기초학력의 핵심은 '진단'이 아니라 '지원'"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충북교육정책 수립에 학부모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 마련, 충북학생인권조례 제정, 단 한명도 소외된 학생이 없는 꼼꼼한 교육복지도 요구했다.
도민·교육주체와 소통하는 충북교육, 민주적 인권적 교육현장, 교육복지 확대, 교육 공공성 강화,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 기후위기대응, 교육노동자 차별 해소, 노동이 존중받는 학교문화도 충북교육이 도약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꼽고 반영을 요구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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