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내분비센터, 당뇨병환자 맞춤형 교육실 운영

구시영 선임기자 2022. 6. 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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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내분비센터는 지난 27일부터 당뇨교육실을 개설해 당뇨병 환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당뇨교육실에서는 당뇨병 원인과 치료, 약물 및 식이, 운동, 합병증 관리, 생활습관 개선, 인슐린 등 당뇨병 전반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교육팀을 구성해 당뇨병 환자 및 그 가족들이 당뇨병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식, 기술, 태도를 교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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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내분비센터는 지난 27일부터 당뇨교육실을 개설해 당뇨병 환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당뇨교육실에서는 당뇨병 원인과 치료, 약물 및 식이, 운동, 합병증 관리, 생활습관 개선, 인슐린 등 당뇨병 전반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교육팀을 구성해 당뇨병 환자 및 그 가족들이 당뇨병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식, 기술, 태도를 교육하게 된다.

특히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에 대한 적절한 관리·대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환자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당뇨교육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동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아야 한다. 당뇨병은 초기 자각 증상이 없어 만성 합병증이 발생한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 말초혈관 질환 등 여러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정기적 검진으로 자신의 당 수치를 알고 관리해야 한다.

 대동병원 내분비센터 조아라 과장은 “당뇨병은 생활습관 개선과 식이요법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환자 스스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이번

대동병원 내분비내과 조아라 과장


당뇨교육실 운영으로 지역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당뇨병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시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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