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담 의제는 '北 핵·개발 대응'될 것"-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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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은 약 5년 만에 열리는 3국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일본 NHK가 29일 보도했다.
NHK는 이날 스페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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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설리번 "북한의 지속적 위협에 초점 맞출 것"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한·미·일 정상은 약 5년 만에 열리는 3국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일본 NHK가 29일 보도했다.
NHK는 이날 스페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전했다. 3국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2017년 9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NHK는 회담에서는 핵·미사일 개발을 가속하는 대북 대응이 주요 의제가될 전망이라고 했다.
앞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독일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으로 이동하는 비행기 기내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번 회담은 3국 정상들간 오랜 만에 갖는 첫 3국 정상회담"이라고 했다.
설리번 대변인은 "북한이 장기간에 걸친 강도 높은 미사일 실험과 다른 도발적 행동을 한 후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에 (논의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 및 기시다 총리와 함께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북한의 경화(hard currency)를 허용하지 않는 것을 포함해 경제적 압박 측면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화는 달러와 같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통화를 말한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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