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대상 금융소비 교육

강명수 입력 2022. 6.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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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 상태 유지에 집중한다.

익산시는 29일 모현도서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합리적 금융소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의 중도 해지를 방지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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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 상태 유지에 집중한다.

익산시는 29일 모현도서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합리적 금융소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의 중도 해지를 방지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이 통장은 탈수급과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립역량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가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자산형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익산지역자활센터,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에 통장사례관리사를 배치해 통장유지를 위한 상담, 교육, 복지자원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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