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 승용차 탑승자 3명 확인.."조유나 양 가족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 송곡항 앞바다에서 인양한 아우디 승용차 내부에서 실종된 10살 초등생 조유나양 일가족 3명으로 추정되는 탑승자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29일) 낮 12시 20분쯤 인양을 마친 승용차 내부를 맨눈으로 수색해 탑승자 3명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달 '제주도 한 달 살이'를 하겠다며 광주를 떠나 송곡항 일원에서 연락이 끊긴 조양과 그 부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문 대조와 유류품 분석 등을 거쳐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군 송곡항 앞바다에서 인양한 아우디 승용차 내부에서 실종된 10살 초등생 조유나양 일가족 3명으로 추정되는 탑승자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29일) 낮 12시 20분쯤 인양을 마친 승용차 내부를 맨눈으로 수색해 탑승자 3명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달 '제주도 한 달 살이'를 하겠다며 광주를 떠나 송곡항 일원에서 연락이 끊긴 조양과 그 부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문 대조와 유류품 분석 등을 거쳐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들 3명은 생명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역삼→안산 급히 바뀐 목적지'…택시기사는 수상함을 눈치챘다
- “이체했습니다”…송금 전 화면 보여주고 식당나서는 '신종 먹튀'
- '아동 성범죄만 3건' 초등생 성폭행 혐의 80대, 첫 재판서 한 말
- “학생 요금 내겠다”는 20대, 시비 붙자 버스 기사에 소화기 뿌렸다
- “빵셔틀+휴대폰 유료결제”…남주혁, 소속사는 학폭 부인
- “차 에어컨에서 썩은 냄새…필터 꺼냈더니 뱀 나왔다”
- 캐나다 학교에 주차된 차량서 2살 아기 숨진 채 발견
- 윤 대통령 부부, 스페인 국왕 만찬 참석…바이든과도 악수
- 아이들 슈화 “물 맞고 앞이 안보였다”…얼마나 심한지 봤더니
- “내 집에서 담배 피우는데 왜 욕해요?” 호소문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