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정보문화 발전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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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35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진행한 '2022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은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북구는 그 동안 관련 기술과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기관과 함께 정보화 교육을 진행, 주민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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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부포상서 수상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 북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35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진행한 '2022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은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북구는 그 동안 관련 기술과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기관과 함께 정보화 교육을 진행, 주민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인 가구·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살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미세먼지를 측정해 주민과 공유하는 주민 참여 환경지도를 제작, 깨끗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힘썼다.
새롭게 단장한 정보화 교육장에 1인 미디어 창작소를 설치하는 등 주민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에 나설 수 있는 공간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과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 캠페인, 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디지털 역기능 예방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문인 구청장은 "구정 여러 분야에 행정과 디지털을 접목, 주민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민선 7기에만 대통령상 6회·국무총리상 7회를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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