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완도서 올해 첫 '농업인행복버스' 시작

박상수 2022. 6. 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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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와 완도농협은 29일 완도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남농협은 완도농협을 시작으로 올해 19개 지역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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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수사진 촬영·검안 돋보기 등 300여 명에 서비스

[무안=뉴시스] 완도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완도농협은 29일 완도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서홍 본부장은 "힘든 농사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완도농협을 시작으로 올해 19개 지역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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