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복지 사각지대 막는 취약계층 지원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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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기업을 모집하기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오는 30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아동센터 및 급식소 폐쇄, 급식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휴업 등으로 기존 취약계층 급식 지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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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기업을 모집하기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오는 30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아동센터 및 급식소 폐쇄, 급식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휴업 등으로 기존 취약계층 급식 지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기획됐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대면으로만 사용하게 돼 있는 카드 형태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바우처를 온라인으로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낙인 효과 해소, 복지 업무의 효율성 증진도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올해 초 주관기관인 경기도, 대구광역시와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 수행 기업은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 아동 선정·예산 지급 등 바우처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경기도와 대구광역시는 이를 활용해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급식 데이터 기반으로 아동 영양상태 관리, 바우처 사용 패턴을 분석한 아동 이상징후 포착 등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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