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수혈 첫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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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첫 실시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수혈·혈액 관리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혈액 사용량 관리와 수혈환자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심사평가원에서 마련한 제도로, 수혈환자의 안전성 향상과 적정수혈을 도모하고자 올해 첫 평가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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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첫 실시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수혈·혈액 관리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혈액 사용량 관리와 수혈환자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심사평가원에서 마련한 제도로, 수혈환자의 안전성 향상과 적정수혈을 도모하고자 올해 첫 평가를 시행했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신종 감염병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은 어렵지만 혈액 사용량은 미국, 영국 등 주요국에 비해 많은 상황으로 혈액 사용량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수혈에 따른 위험성을 고려하여 꼭 필요한 상황에서 적정한 양을 수혈해야 한다는 환자 안전이 강조되고 있어 안전관리와 혈액 사용 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이번 수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삼성창원병원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등 총 8개(평가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 4개)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경남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을 비롯해 총 6개의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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