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료 인상 요구한 레미콘운송노조 '협상 불발시 총파업 '
박세연 기자 입력 2022. 6. 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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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레미콘 차량들이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은 레미콘 운송거부(쟁의행위)와 관련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참여 조합원수(6천556명)의 82.7%가 찬성해 7월1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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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박세연 기자 = 29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레미콘 차량들이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은 레미콘 운송거부(쟁의행위)와 관련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참여 조합원수(6천556명)의 82.7%가 찬성해 7월1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미콘운송노조는 현재 운송료를 회당 5만 6천 원에서 7만 1천 원으로 1만 5천 원(약 27%) 인상해줄 것과 요소수 비용 전체를 제조사가 부담해줄 것 등을 요구하는 운송료 인상안을 놓고 이날부터 제조사와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2022.6.29/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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