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특명 '마약을 찾아라'..마약 탐지견의 훈련

KBS 입력 2022. 6. 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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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성 창사에 위치한 마약 탐지견 훈련장의 터줏대감, 올해 6살인 마약 탐지견 왕왕입니다.

후각이 뛰어나면서도 인내심이 강하고 동작이 재빨라야 하는 마약 탐지견의 특성상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종인 왕왕은 적격입니다.

이 훈련장에는 왕왕 외에도 73마리가 마약 탐지견으로 길러지고 있습니다.

왕왕이 비록 노쇠했지만 어린 마약 탐지견에 없는 노련함이 있다고 합니다.

왕왕과 30개가 넘는 대회를 참여한 조련사 양우훙 씨는 앞으로 2년간 노하우를 전수하고 왕왕과 함께 은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양우훙/후난성 경찰 : "저는 58세로 23개월 뒤 퇴직합니다. 왕왕도 6살이라 2년 뒤 (저와 같이) 은퇴하죠."]

아편으로 인해 나라를 잃어본 중국인 만큼 마약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고수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중국에서 적발된 마약 사건은 45만 건이 넘고 체포된 마약 사범은 58만 8천 명. 적발한 마약 규모도 305톤이 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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