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유지-경주경찰서 부지 맞교환..새 경찰서 건립 탄력

손대성 2022. 6. 29.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와 경주경찰서가 부지를 교환하기로 결정하면서 경주경찰서 이전이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안은 현재 도심에 있는 경주경찰서를 이전 신축하기 위해 천북면 신당리에 있는 시유지와 경찰청 소유지인 경주경찰서, 화랑수련원, 충효방범순찰대 부지, 건물을 교환하는 내용이다.

천북면 경주시유지 2만3천여㎡ 감정가는 143억3천700만원이다.

경주경찰서는 올해 9월까지 신청사 기본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와 경주경찰서가 부지를 교환하기로 결정하면서 경주경찰서 이전이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4일 26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을 가결했다.

이 안은 현재 도심에 있는 경주경찰서를 이전 신축하기 위해 천북면 신당리에 있는 시유지와 경찰청 소유지인 경주경찰서, 화랑수련원, 충효방범순찰대 부지, 건물을 교환하는 내용이다.

천북면 경주시유지 2만3천여㎡ 감정가는 143억3천700만원이다.

경찰청 소유의 부지 6천987㎡와 연면적 5천765㎡ 규모 건물 감정가는 146억6천600만원이다.

시는 차액 3억400만원을 현금으로 정산하기로 했다.

경주경찰서는 올해 9월까지 신청사 기본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현 경찰서 건물을 공공청사로 활용하기로 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