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영봉패의 충격 이어진 다저스, 콜로라도에 2연패

최민우 기자 2022. 6. 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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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2연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전에서 4-7로 졌다.

시즌전적 45승 28패가 됐다.

시즌전적 33승 4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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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디 프리먼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가 2연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전에서 4-7로 졌다. 전날 영봉패를 당했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2연패에 빠졌다. 시즌전적 45승 28패가 됐다. 반면 콜로라도는 2연승을 질주. 시즌전적 33승 42패가 됐다.

경기에서는 선발 등판한 클레이튼 커쇼의 부진이 뼈아팠다. 4이닝동안 9피안타 2피홈런 4볼넷 6실점 4탈삼진을 기록한 채 조기 강판됐다.

타선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4타수 2안타, 맥스 먼시와 한서 알베르토가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이날 다저스는 트레이 터너(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저스틴 터너(3루수)-크리스 테일러(중견수)-맥스 먼시(지명타자)-한서 알베르토(2루수)-트레이시 탐슨(우익수)-개빈 럭스(좌익수)-오스틴 반스(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콜로라도는 코너 조(좌익수)-찰리 블랙몬(우익수)-크리스 브라이언트(지명타자)-C.J.크론(포수)-브렌단 로저스(2루수)-호세 이글레시아스(유격수)-랜달 그리칙(우익수)-엘리아스 디아즈(포수)-엘레후리스 몬테로(3루수)로 진용을 갖췄다.

선취점은 다저스가 가져갔다. 1회초 프리먼의 중전 안타와 도루로 만들어진 1사 2루 때 터너가 좌전 안타를 때려 먼저 앞서나갔다.

콜로라도도 곧바로 추격했다. 1회말 조의 볼넷과 블랙몬의 우중간 안타로 만들어진 1사 2,3루 때 크론이 유격수 땅볼을 틈타 경기 균형을 맞췄다.

2회에도 점수를 주고 받았다. 다저스가 알베르토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자

콜로라도도 홈런으로 응수했다. 선두타자 그리칙이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디아즈의 안타, 몬테로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블랙몬이 우중간 1타점 안타를 때려 리드를 잡았다. 이어 크론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고 로저스의 내야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콜로라도는 계속해서 도망갔다. 3회 디아즈의 솔로포, 4회 2사 1,2루 때 이글레시아스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차를 벌렸다.

6회 다저스 먼시가 우중월 솔로포로 추격하자, 콜로라도도 1사 1,3루 때 로저스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달아났다. 다저스는 9회 1점을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고, 결국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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