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밤샘 협상 '평행선'..오후 속개
신지영 입력 2022. 6. 29. 12:19
[정오뉴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 중인 노동계와 경영계는 1차 수정안을 제출하고 오늘 새벽까지 논의를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중단됐습니다.
노동자위원들은 올해보다 12.9% 높은 1만 34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한 반면 사용자위원들은 1.1% 인상에 그친 9,260원을 내놓았습니다.
양측은 회의 진행 방식 등을 두고 격론을 벌이다 새벽 1시 반쯤 정회하고 오늘 오후 3시에 다시 회의를 속개해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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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기자 (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383253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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