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 개최..교육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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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교협 창립 40주년과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대학 총장단 38명과 한국 대학 총장단 41명이 참석해 두 나라 간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한국의 캠퍼스 혁신파크와 링크(LINK) 3.0 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한국과 멕시코의 대학생 교류 현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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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교협 창립 40주년과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대학 총장단 38명과 한국 대학 총장단 41명이 참석해 두 나라 간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30일 진행될 포럼에서는 카르멘 로드리게스 아르멘타 멕시코 공교육부 고등교육·문화교육국장과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장이 '한국-멕시코의 고등교육 현황 및 국제화 전략'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한국의 캠퍼스 혁신파크와 링크(LINK) 3.0 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한국과 멕시코의 대학생 교류 현황을 소개한다.
멕시코 총장단은 7월 1일 연세대학교를 찾아 인공지능데이터 센터 등을 둘러보고, 수원 삼성전자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방문한다.
홍원화 대교협 회장은 "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며 "이번 포럼이 앞으로 양국 관계를 강화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협력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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