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난 미나미노, 모나코서도 주전 경쟁 쉽지 않아

빈재욱 기자 2022. 6. 29.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나미노 다쿠미가 리버풀을 떠나 AS모나코로 이적했다.

프랑스 매체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모나코는 렐리앙 추아메니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며 얻은 1억유로(약 1358억원)의 자금으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 등 공격수를 영입하려 한다.

하지만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얻기 위해 이적을 추진했고 모나코로 옮겼다.

모나코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나미노 다쿠미가 29일 리버풀에서 AS모나코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이 쉽지 않아 보인다. /사진=로이터
미나미노 다쿠미가 리버풀을 떠나 AS모나코로 이적했다. 더 많은 출전시간을 위해 떠났지만 주전 경쟁은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모나코가 추가로 공격수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본 도쿄스포츠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각) "모나코가 초대형 보강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나미노가 이적 후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매체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모나코는 렐리앙 추아메니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며 얻은 1억유로(약 1358억원)의 자금으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 등 공격수를 영입하려 한다. 게다가 미나미노는 비삼 벤 예데르, 케빈 폴란트, 소피앙 디오프 등 기존 공격수들과 경쟁해야 한다.

미나미노는 올시즌 리버풀 소속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9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으며 두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얻기 위해 이적을 추진했고 모나코로 옮겼다.

모나코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 6월까지다.

[머니S 주요뉴스]
'토트넘 계륵' 은돔벨레가 변했다?… 복귀 후 '폭풍훈련' 눈길
'4경기 연속골' 이승우, 벤투호 승선하나?… 스페인서도 관심
'괴짜' 그레인키, 팬의 공 집어던져… "재미있을 것 같아서"
BBC "더 용, 맨유 이적 임박"… 기본 이적료 882억원
윤석민, 기아 군기 언급… "50일 전지훈련 중 100번 이상 집합"
'4년차 켈리' 첫 10승 선점 도전… 구창모와 선발 맞대결
NC 구창모, 팀 연패 끊는 해결사 될까… 개인 15연승 도전
맨유, 바르셀로나 더 용 영입 임박?… 이적료 1155억원
박효준, 올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 타율 0.238로 상승
'반환점 돈 KBO리그' 1강 SSG… 중위권은 '4팀 2.5경기차' 혼돈

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