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북캉스'..서울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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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들이 29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21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올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연다.
여름독서교실 외에 어린이·청소년·지역주민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30여개 마련됐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과 영등포평생학습관이 진행하는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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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들이 29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21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올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연다. 여름독서교실에서는 기관별로 생태·환경, 경제, 한류문화, 디지털문해 교육 등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책 읽기, 글쓰기, 토론, 놀이와 같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 외에 어린이·청소년·지역주민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30여개 마련됐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과 영등포평생학습관이 진행하는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이 눈에 띈다. 7월26~28일 각 기관마다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포평생학습관은 7월13일, 영등포평생학습관은 7월5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강동도서관에서 실시되는 '이야기를 만드는 웹툰작가'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중학교 1~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웹툰작가 프로그램에서는 태블릿과 메디방 페인트 프로그램으로 웹툰을 제작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7월13일부터다.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노원평생학습관의 '순간을 기록하는 포토에세이(7월1~22일)', 용산도서관의 '디스토피아 소설 읽기(7월13일~8월2일)' 등 인문학 강좌와 고척도서관의 '중학생 자녀 교과서 공부기술(7월5~26일)' 등 학부모 교육이 운영된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신청기간·교육기간·수강인원은 '에버러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도서관에서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독서를 경험하고 책에 대한 친밀감과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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