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멕시코 수교 60주년..대학 총장단 협력방안 찾는다

양새롬 기자 2022. 6.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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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교협 창립 40주년 및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학총장포럼이다.

이를 위해 멕시코 총장단 38명이 방한하고 한국 총장단은 41명이 참석, 양국간 고등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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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국외대서 대학총장포럼 개최
© 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교협 창립 40주년 및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학총장포럼이다.

이를 위해 멕시코 총장단 38명이 방한하고 한국 총장단은 41명이 참석, 양국간 고등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한국-멕시코의 고등교육 현황 및 국제화 전략'을 주제로 카르멘 로드리게스 아르멘타 멕시코 공교육부 고등교육 및 문화교육국장과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이 기조 발표에 나선다.

각 세션에서는 '기술 발전과 대학의 역할', '한국-멕시코 고등교육 국제 학생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코로나 시기 국제 학생 교류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 및 첨단 기술과의 접합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멕시코 총장단은 7월1일 오전 연세대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방문할 계획이다.

홍원화 대교협 회장은 "대교협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국 고등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대학의 유학생 유치 및 교육서비스 수출 등을 위해 해외 국가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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