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한국 문화, 크리에이티브하게 확장 가능"

김윤희 기자 입력 2022. 6. 29. 11:55 수정 2022. 6. 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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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첫 해외 단독 일정으로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문화원에서 열린 K-패션 전시회를 관람하고 "전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한국 패션을 알리기 위한 전시가 진행돼 무척 반갑다"며 "K-패션이 스페인 패션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잘 홍보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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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K-패션 전시회에 진열된 한복을 살펴보면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마드리드 한국문화원 찾아

한복 등 K-패션 전시 관람

마드리드=김윤희 기자

김건희 여사가 첫 해외 단독 일정으로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전시 기획사를 직접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첫 순방 동행길에서 문화·예술 분야 전문성을 부각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문화원에서 열린 K-패션 전시회를 관람하고 “전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한국 패션을 알리기 위한 전시가 진행돼 무척 반갑다”며 “K-패션이 스페인 패션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잘 홍보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특히 전시 작품에 쓰인 인견 소재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 의류 소재의 가치가 남다르다”고 했다. 이어 한국어 수강생들을 위한 공예방을 찾아 “한국 사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죠”라고 묻기도 했다.

한글학당에선 “어떤 노래를 주로 가르치느냐” “K-팝을 좋아하는 분이 많지 않으냐” 등의 질문을 던졌다.

김 여사는 문화원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스페인에서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스페인 국민의 관심이 K-팝, K-패션, K-뷰티, 한식과 같이 우리 삶과 관련한 모든 분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문화는 크리에이티브하게 확장 가능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직원들은 “스페인의 작은 도시에서도 한류 행사 요청이 올 정도로 한국 건축, 영화, 음악, 언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이에 “안토니오 가우디를 배출한 국가에서 우리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여러분 모두가 애국자”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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