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법원 정문에 시체 머리 버린 30대 남성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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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지방 법원 앞에 30대 남성이 시신의 머리를 버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부독일방송(WDR)에 따르면 경찰은 28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본의 지방 법원 정문 앞에서 한 남성이 시신의 머리를 바닥에 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용의자는 머리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앉아 있었으며, 체포에 순순히 응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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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독일의 한 지방 법원 앞에 30대 남성이 시신의 머리를 버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부독일방송(WDR)에 따르면 경찰은 28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본의 지방 법원 정문 앞에서 한 남성이 시신의 머리를 바닥에 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용의자는 머리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앉아 있었으며, 체포에 순순히 응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시신의 몸통을 어디에 유기했는지 추궁했으며, 알테르 졸(Alter zoll) 요새 인근 라인 강변에서 머리가 잘린 남자 시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시체가 발견된 장소 인근을 즉시 폐쇄하고 범행에 사용된 도구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38세 남성이며, 아직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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