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유산주간'으로 백제로 시간여행

김지혜 기자 2022. 6. 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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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유산주간이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익산시, 충남 공주시, 부여군 일대에서 열려 다양한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문화재청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박물관,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함께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문화의 중요성을 알기리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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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14일 백제유산 활용한 전시·체험·강연 등 펼쳐

백제문화유산주간이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익산시, 충남 공주시, 부여군 일대에서 열려 다양한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문화재청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박물관,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함께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문화의 중요성을 알기리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익산시에서는 ▲큐레이터에게 듣는 미륵사지 이야기(7월 8일 15:00~15:30, 국립익산박물관) ▲내가 만드는 미륵사 석등(7월 8일, 12일, 13일, 14일 16:00~16:50, 국립익산박물관) ▲어서와, 입점리 고분은 알고 왔지?(7월 9일 12:00~18:00, 익산 입점리 고분) 등의 행사가 열린다. .


대표하는 '백제문화유산 녹턴'은 ▲백제 왕도 유적과 출토 유물에 대한 해설 ▲야간 음악회로 구성된 체험 행사로 오는 14일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각각 50명씩 모집하며, 7월 1일 오전 10시에 각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제문화유산주간 참여 기관의 자세한 행사 일정, 프로그램 내용 등은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백제 문화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쉽게 국민들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백제왕도를 관할하는 각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백제문화유산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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