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vs 효린 vs 청하, 올여름 '서머퀸 대격돌' 펼쳐진다

2022. 6. 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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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가요계에는 '솔로 서머퀸 대격돌'이 펼쳐졌다.

선미, 효린, 청하 등 여름 대표 가수로 평가받고 있는 이들이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연달아 신곡을 공개한다.

'열이올라요'는 한여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으로 나른하면서도 묘한 선미만의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뜨거운 여름도 한숨에 얼려버릴 것만 같은 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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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선미, 효린, 청하 인스타그램 캡처

올 여름 가요계에는 '솔로 서머퀸 대격돌'이 펼쳐졌다.

선미, 효린, 청하 등 여름 대표 가수로 평가받고 있는 이들이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연달아 신곡을 공개한다. 

그러나 서머퀸들이 던진 승부수는 제각각이다. 알록달록 다양한 매력으로 뜨거운 여름을 달굴 그녀들의 변신을 즐길 때다.

사진제공: 어비스컴퍼니 

그 첫 번째 주자는 선미다.

선미는 오늘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Heart Burn)’를 발매한다.
‘열이올라요’는 한여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으로 나른하면서도 묘한 선미만의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열이올라요’는 귀에 쉽게 꽂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포인트인 곡으로, 여름날의 뜨거운 사랑의 열병을 흥미로운 표현법으로 그려냈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는 선미는 이번 신곡에서도 포인트가 되는 가사와 멜로디에 맞춰 대형부채, 고무줄 등의 색다른 아이템을 활용하여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재밌는 구성의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MNH엔터테인먼트 

청하는 오는 7월 11일 두 번째 정규앨범 Part.1 ‘Bare & Rare’를 발매한다. 정규 1집 ‘Querencia (케렌시아)’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두 번째 정규앨범 Part.1 ‘Bare & Rare(베어 & 레어)’의 무드 샘플러 영상에서는 속도감 넘치는 화면 전환과 숨 막히는 분위기 속 점점 파격적이고 화려해지는 청하의 몸짓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나른하면서도 도발적인 청하의 눈빛과 과감한 움직임이 어우러져 다이내믹한 연출로 이어지며 단숨에 몰입감을 높였다.

사진제공: 브리지 

원조 서머퀸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22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효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7월 18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뜨거운 여름도 한숨에 얼려버릴 것만 같은 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가운 얼음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를 입은 효린은 더위도 잊게 할 쿨한 ‘퀸’의 귀환을 기대하게 만든다.

효린은 앞서 ‘Layin’ Low’, ‘아하(A-Ha)’, ‘달리(Dally)’, ‘바다보러갈래(SEE SEA)’, ‘BAE’ 등의 곡으로 콘셉트 변신을 거듭해 ‘톱 퍼포머’로 인정받았다. Mnet 음악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도 1, 2차 경연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프로다운 실력을 증명해낸 바 있다.

특히 ‘퀸덤2’를 통해 유튜브 조회수 약 800만 뷰를 기록한 ‘Touch My Body’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던 ‘So What’,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Waka Boom’ 무대까지. 선보이는 곡 콘셉트마다 화제를 일으켰던 만큼 효린이 보여줄 새 앨범에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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