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혼선 야기시키는 '불법스포츠도박' 용어 실수, 더 이상은 없어야

2022. 6. 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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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사행심을 조장하는 '불법스포츠도박'과 합법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명확한 구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모호한 용어 사용이 무분별하게 사용돼 일반 고객들의 인식에 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며 "합법과 불법을 구분하는 정확한 용어 사용이 결국 불법스포츠도박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스포츠레저문화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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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용어 사용은 이용자 혼선과 함께 국가사업 이미지도 실추시켜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베트맨'만이 유일한 합법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사행심을 조장하는 ‘불법스포츠도박’과 합법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명확한 구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스포츠토토’는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사업이자, 고유의 상호다. ‘토토’와 ‘프로토’등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선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합법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제외한 스포츠베팅 유사행위는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다뤄지는 기사 및 기관의 보도자료 등에서 ‘불법스포츠도박’과 ‘스포츠토토’가 무분별하게 혼재돼 사용되고 있는 경우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이는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이는 건전하게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합법적 국가사업인 ‘스포츠토토’가 ‘불법스포츠도박’과 동일한 범죄행위로 판단되는 혼선을 야기할 수 있으며,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는 국가사업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불법행위는 반드시 ‘불법스포츠도박’이란 명확한 용어로 사용되어야 사회적 혼선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모호한 용어 사용이 무분별하게 사용돼 일반 고객들의 인식에 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며 “합법과 불법을 구분하는 정확한 용어 사용이 결국 불법스포츠도박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스포츠레저문화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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