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수, 김준수 품으로..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

강진아 2022. 6. 29.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김준수가 이끄는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29일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서경수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며 "앞으로 서경수가 작품 활동에 집중하고,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지난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뮤지컬 배우 서경수.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2022.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김준수가 이끄는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29일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서경수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며 "앞으로 서경수가 작품 활동에 집중하고,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데뷔한 서경수는 이후 '넥스트 투 노멀', '베어 더 뮤지컬', '레드북', '위키드', '데스노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성과 실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썸씽로튼'의 '셰익스피어' 역으로 '제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데스노트' 속 인간계에 데스노트를 떨어뜨린 사신 '류크'로 출연해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차기작은 7월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드래그 퀸이자 쇼걸이지만 수준급 복서인 '룰라' 역에 캐스팅됐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지난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김준수를 필두로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