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발 훈풍에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세.. 씨에스윈드·한화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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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 비중을 40%로 상향하는 입법화 절차 시작했다는 소식에 국내 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상승세다.
한 연구원은 "러시아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재생에너지 시장의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반면 메탈 가격과 운송비 등 비용 상승은 안정세로 진입하고 있다"며 "국내의 에너지 정책도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20~25% 수준(2021년 7.5%)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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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29분 씨에스윈드는 전거래일 대비 3300원(5.84%) 오른 5만9800원에, 삼강엠앤티는 900원(4.19%) 상승한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ㄷ.
동국S&C는 7.08% 급등하고 있으며 한화솔루션과 유니슨도 각각 3.17%와 3.92% 상승세다. 현대에너지솔루션(0.42%) OCI(0.36%)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EU 의회에서는 러시아 전쟁 이후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를 45%로 상향하는 방안까지 논의를 시작해 내년에 추가로 목표치를 한차례 더 상향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유럽의 풍력, 태양광 시장의 성장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재생에너지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러시아발 이슈는 단기간에 에너지 공급을 확대해야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건설에 최단 기간이 소요되는 태양광과 풍력이 해결책이 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주가 랠리의 선두 주자였지만 이후 주가 하락 폭이 컸던 풍력·태양광 업체들의 주가가 다시 주목받을 시점이라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러시아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재생에너지 시장의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반면 메탈 가격과 운송비 등 비용 상승은 안정세로 진입하고 있다"며 "국내의 에너지 정책도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20~25% 수준(2021년 7.5%)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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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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